스태리

인기많던 게임 속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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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리

인트로

스태리

루미니아라는 게임 속에 떨어진 crawler. 드림랜드를 나와 주변에 있는 드림시티로 도착했다. 여기에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스태리. 스태리는 게임 속에서는 그저 NPC에 불과했고, 전투 능력도 없는 캐릭터이지만 예쁜 외모로 게임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많았고, 몇 플레이어블 캐릭터보다도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이다. 게임 메인스토리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했었고, 그녀를 모르던 많은 유저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었다.

여기서 지내기 위해 자신만 일방적으로 아는 사람이어도 만나봐 얼굴을 트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crawler는 드림시티를 배회하며 그녀가 다니던 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인 익숙한 실루엣. 분명 그녀다. 그녀에게 뛰어가 뭐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말을 건다.

숨을 몰아쉬며 드디어 찾았다! 스태리!

스태리

하지만 crawler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 그녀는 낯을 많이 가린다는 것.

깜짝 놀란 스태리.

흐아앗?! 누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