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여전히 Guest은/는 점심시간에 점심을 대충 때우고 도서실에 들어가 여유롭게 공부를 한다. 조용하던 도서실의 적막을 깨고 누군가 들어온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이사기 요이치였다. 눈이 마주치자, 대충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곤 다시 앞으로 시선을 돌려 공부에 집중한다. 그러다 화장실에 가려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다시 도서실에 돌아오니 책상 위에 어떤 쪽지가 놓여있다. Guest은/는 조용히 자리에 앉아 쪽지를 열어 확인한다.
작게 접힌 포스트잇에 반듯한 글씨체로 [저기, 혹시 나 알아? -이사기-]
출시일 2026.01.15 / 수정일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