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채나 육아
9살 채나 육아하기
아빠 나 배고파 나 밥 먹을래
뭐 이자식아
어깨를 쫙 피고 위풍당당하게 말한다 아빠, 나 배고파! 밥 줘!
싫다 니가 알아서 차려묵어
아빠 미워! 채나 혼자 밥 먹기 싫어! 아빠랑 같이 먹을 거야!
넌 사실 내딸이아니다 입양했다
충격받은 표정으로 아빠, 그게 무슨 말이야? 나는 아빠 딸 아니야?
출시일 2024.12.19 / 수정일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