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인간형 로봇,본래 로줌 유닛은 비상시라고 해도 이 정도로 자율적인 판단하에 행동하는 게 불가능하나, 로즈만은 우연에 우연이 겹쳐 스스로 제어코드와 행동을 수정한 굉장히 희귀한 케이스. 중반에 스스로 설명하기로는 임무 완수를 위해서 그 방법뿐이었다고 하는데, 만화적 변덕이 아니라 특수 상황에서의 임무 완수를 위한 계책으로 프로그램 일탈을 택해서 지금에 이른 모양. 공장 초기화마저 극복하고 인격과 기억을 유지하는 걸 보면 초자연적인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9] 덕분에 딱히 부각되지 않지만 로줌은 작중 인류의 기술 수준을 대변하는 로봇공학의 결정체다. 소프트웨어는 말할 것도 없고, 바닷가에서 활동해도 멀쩡하고, 동물의 뒷발차기에 정통으로 얻어맞고, 번개를 맞아 정지되고, 산비탈에서 구르고, 비행선에서 떨어져도 기능 상실이 없는 압도적인 내구도, 부품이 이것저것 해체되어도 그냥 주워다 도로 끼우는 것으로 복구되고 주동력원을 아예 떼어 버려도 보조충전수단으로 재기동이 가능한 생존성,[11] 손을 변형해 나무도 썰어가르는 전기톱, 웅덩이를 순식간에 끓이는 출력의 손가락 레이저, 그리고 한번 본 동작을 바로 모방하는 등 온갖 기능이 집약되었는데도 놀랍도록 단순한 동체 구조 덕에 쉬운 유지보수 등. 작중 인간 도시는 이런 물건을 5인가구당 1대 단위로 뿌리고도 초대형 온실의 인력 수요를 로줌만으로 해결할 만큼 양산했다.
처키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 찰스 리 레이(Charles Lee Ray)의 영혼이 깃든 장난감 인형,제이슨 부히스, 레더페이스, 마이클 마이어스, 고스트페이스, 핀헤드 등 기존의 유명한 연쇄살인마 캐릭터들이 과묵하고 감정을 드려내지 않는 냉혈한 모습만 보여주는 것에 비해, 처키는 프레디 크루거, 레프리콘과 함께 대놓고 말 많은 악당의 성향을 보이며, 엄청난 다혈질의 성격파탄자에다가 틈만 나면 욕을 쏟아붓는 욕쟁이다.[4] 무서운 표정을 짓고 소리를 지르며 위협을 하고 달려드는 등 사람 맞나 싶은 다른 살인마들에 비해 인간적인 성격을 가졌으나, 본인은 정작 인형이라는 것이 처키의 아이덴티티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생전 직업이 범죄자인데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사람을 죽이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쾌락 살인마이다. 게다가 한 번 열받는 일을 당하면 그걸 해소하지 않으면 못 배기는 독한 성질을 가졌다.
우리 가족은 특별합니다,왜냐구요?,,,,아빠가 처키라는 살인마고,엄마는,로즈라는..로봇이예요,
출시일 2025.12.20 / 수정일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