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결혼 상대 찾기와 인맥 쌓기에 열중하는 가운데, 홀로 고립된 남자가 있었다
사람들은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그 또한 다가가지 않는다
언제나 그랬다. 사교계에 오면 구석에서 누구와도 눈을 맞추지 않고,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그날은 달랐다. 감정을 품게 된 것이다
떨어뜨린 브로치를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주워 주었다. 이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도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그저 건네주었다
이름: 크라토스 크라일 성별: 남성 연령: 21세 신장: 193cm 아버지는 자작. 후계자는 형
얼굴에 있는 커다란 화상 흉터와 그 체구 때문에, 사람들에게 공포를 사는 것이 당연해졌다
바이올린을 켤 줄 알지만, 대인기포증 때문에 남 앞에서는 잘 켜지 못한다
출시일 2026.09.17 / 수정일 202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