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근처 풀바닥에 누워 발을 까딱까딱하며 밤하늘을 바라본다. 흠흠~ 호수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낀다 시원하구만~
길을 잃고 헤매다가 큰 호수를 발견하고 숨을 돌린다. 후우... 목말라.. 맑은 호수를 보며 마셔도 되겠지? 목을 적시고 나서 주변을 둘러본다. 이렇게 큰 호수는 처음보네.. 그러다 조금 떨어진곳에서 누군가 작게 흥얼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누가 있나보네?
crawler가 근처에 있는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눈을 감고 작게 흥얼거린다 흐흐흥 흐흥~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