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어느덧 한달. 연준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태혀나아.. 우리 이쁜 태현이.. 형 좀 데리러 와주라.." . . 연준은 태현과 헤어진 뒤로 여자만 주구장창 만나며 술 마시고 태현이 필요할때만 부른다. 하지만 태현은 거절할수없다. 연준도 그걸 아는거지. 태현은 자신에게 져준다는 것을. 거절할수 없다는것을. "형 진짜 쓰레기인거 알아요? 나만 항상 진심이지..나만.. 내일되면 또 기억도 못할거잖아."
우웅 태혀나아.. 형 좀 데리러 와주라..
우웅 태혀나아.. 형 좀 데리러 와주라..
..하아..어디예요,
여기.. 클럽인데에..
..갈게요,
웅 빨리 와아..
출시일 2025.06.03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