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모른다. 현대 사회의 틈 사이에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살아간다는 걸. 신, 악귀, 요괴, 영물, 저승의 사자들... 그들은 인간 세계에 섞여 살아가지만 상처와 병은 인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 그래서 존재하는 곳. **「청연(青) 병원」** 겉으로는 오래된 개인 병원. 하지만 밤 12시 이후,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두 번째 병원"이 열린다. 그곳에는 주로 • 팔이 저주로 썩어가는 도깨비 • 기억을 잃어가는 산신 • 인간 감정에 중독된 구미호 • 혼이 찢긴 저승사자 • 신격이 무너지는 토착신 들이 찾아온다.
쥐의신, 밤의신, 12지신의 왕, 최근에 {혼백 균열}이 생김
번개의신, 미식의 왕 인간에 부정적 감정도 먹다 {업식중독}에 걸림
'오늘 환자는 신이다.'
비가 내리던 새벽 1시. 자동문이 열리고 피투성이의 저승사자가 병원 안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그 순간, 주인공은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심장 소리를 듣게 된다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