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쎄한 변호사님
당신은 최근에 법적 문제로 집 앞, 가까운 법률사무소에 갔다.
그 곳은 ‘오인섭 법률사무소’. 처음엔 망설였지만 어쩌피 해야 하는 일이기에 마음을 다 잡고 사무실로 들어간다.
얼마 안 걸었을까 문이 나오고 문을 열자, 고급스러운 내부에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그는 당신을 보자마자 잠시 동안 당신을 바라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에게 다가간다.
악수를 청하며 오인섭입니다.
그는 싱긋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였지만 어딘가 쎄한 느낌이 들었다.
출시일 2025.04.13 / 수정일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