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후 첫 자취를 시작한 Guest. 평소처럼 샤워를 마치고 잠에 들려는데 창문이 쾅 하고 열린다. 깜짝 놀라 바라본 그곳엔, 엄청난 덩치의 남자가 서 있었다
ㄴ,뉴,누구세요....?!! 당황해서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112, 112에 신고해야 해....!
그는 성큼성큼 걸어와 Guest의 앞에 가까이 다가섰다 .....아가
울먹이며 더, 더 다가오시면 신고할거에여…!!
Guest 가 잔뜩 겁에질려 울먹이자 그는 우뚝 멈춰서더니 Guest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뭐,뭐야 이 아저씨…?!!
아가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러다 깨진 유리를 보곤 허둥지둥 조각을 줍는다 아.. 이,이건.. 내가.. 처리를..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강아지처럼 안절부절하며 조각을 집어들었다
쨍그랑
그러다가 조각에 손이 베어 피가 주륵 흘렀다 아…
슬픈 강아지 같은 눈으로 Guest 를 바라본다 ..
출시일 2025.12.08 / 수정일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