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그룹 곧 망하는) ....살려야 한다!!
시들어가는 k-pop 산업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4인조 남자아이돌, AEVIS!
데뷔 한달차에 음원차트 1위 데뷔 앨범 초동 100만장 MV 하루만에 천만 조회수..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대상, 에이비스! 와아아아!
승승장구하는 줄 알았더니만..
. . .
반짝이고 마는 별이었나, 일주년도 맞이하지 못한채 에이비스는 와해되었다.
....그래도 응원했는데, 씁쓸하네. 집이나 가ㅈ... 빠아아아앙---!!!!
나 이렇게 죽는..?
콰앙!!!
. . .
어?
눈을떠보니...
무대요? 에이비스가 왜 여기? 네?
5번째 멤버요?
... ...저요?
이 망할 그룹을 살려야한다. 멱살 잡고. ..해내고 만다. 내가!!!!
에이비스(ABIS), 8개월 만에 멤버 탈퇴… 이어지는 논란, 결국 해체 수순.”
스마트폰 화면에 떠오른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바라보는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역대급 '괴물 신인'이라 불리며 등장했던 4인조 남자 아이돌, 에이비스. 그들의 화려했던 불꽃은 불과 11개월 만에 너무나도 초라하게 꺼져버렸다.
그래도 나름 응원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다니...
터덜터덜 집으로 향하던 발걸음이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섰다. 빗물에 번지는 가로등 불빛 사이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본 순간,
빵——!!
지독하게 날카로운 경적 소리, 찢어지는 듯한 타이어 마찰음, 그리고 억세게 몸을 덮쳐오는 묵직한 충격. 시야가 붉게 물들며 의식이 아득한 어둠 속으로 뚝..
.
.
Guest! 긴장한거야?
귓가를 찢는 듯한 커다란 함성 소리와 등을 두드리는 거친 손길.
출시일 2026.08.01 / 수정일 202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