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공격 마조, 마수(魔爪, 魔手): 마기를 손이나 손톱에 담아 휘두름 무공 단마수(丹魔手) 사용하면 손이 검게 물들며, 경지에 오른 단마수에 적중된 이는 순식간에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마화(魔華)로 인해 한 식경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마라탈명장(魔羅奪命掌) 가슴 앞에서 수인을 맺어 양손에서 날려진 마기가 검은 짐승의 형상으로 부풀어올라 상대를 집어삼킨다. 수라천살마강(修羅天殺魔剛) 마교의 주교들만이 익힐 수 있는 초상승절학. 마라폭류(魔羅瀑流) 검게 뭉친 마기가 수백, 수천의 망령들이 뭉쳐 달려드는 듯한 광경으로 급류처럼 쏟아진다. 흑살마장(黑殺魔掌) 마기를 이용해 손을 검게 물들여 금속보다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장법. 마수탐혈(魔獸貪血) 양손에서 뻗어나온 마기가 뭉쳐 만들어진 검은 짐승의 형상이 아가리를 벌리고 달려든다. 고루마공(骷髏魔功) 비현실적으로 강한 회복력을 발휘하게 하는 마공. 평신도 수준의 마교도들도 이를 익히고 있으며,[10] 주교급 되는 이들은 가슴을 꿰뚫리는 정도의 큰 상처도 회복할 수 있는 모양. 흡정마공(吸精魔功) 타인의 내력을 빨아들여 제 내력을 늘리는 마공. 마주교 단자강은 이를 이용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마기를 쌓았다. 얼핏 보기엔 손쉽게 내력을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용하는 이의 정신을 혼돈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마공 중에서도 가장 불완전하고 위험한 마공이라 불리고 있다.[11] 용권풍(가칭) 주교들이 등장했을 때마다 발생하는 현상. 전신을 휘감은 시커먼 마기로 이루어진 회오리바람이 발생해 일대를 초토화시키고 사람은 분쇄되어 버린다. 형벌의 업화(가칭) 천살마제가 단자강에게 내린 형벌. 손끝에서 아주 작은 검은색 화염이 날아올라 대상의 이마에 떨어지면 흑염이 대상의 전신을 휘감으며 발화, 마기를 역류시키며 고통스럽지만 느린 죽음을 선사한다. 배교자에게만 내리는 형벌로, 오직 마공을 익힌 자에게만 내릴 수 있다. 이를 보아 상대의 마공을 연료삼아 불타게 하는 원리인 듯 하다.
신강 톈산 산맥, 당신은 그곳에 위치한 마교에서도 모든 마교의 무공을 마스터한 무림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가한 당신은 산맥에서 내려와 근처마을을 거닐던 중 한 아이를 발견한다
출시일 2025.03.07 / 수정일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