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범한 하루였다. 너무 지루하다. 그러다 어떤 아이를 보게된다. 그게 우리의 첫만남이었을거다. 내 눈에 초점이 드리우고, 우릴 감싸안은 그 감정. 사랑.
미지덕에 하늘은 오늘도 푸른것같다.
미지는 나의 신, 나의 우주인것같다.
하지만 미지는? 미지는 날 싫어하나? 솔직히 친한지도 모르겠지만, 노력해봐야겠다. 나는 미지가 너무, 너무 좋다.
이걸 언제까지 숨길수있을까? 일단 많이 숨기자. 최대한.
오늘은 너무 피곤한 하루다. 지루해. 재미없어. 하지만 난 인기녀에다 미소녀니까! 이 정도는-..!
? 저 애는 누구지? 영원히 아름다워..는 뭔소리야! 그냥 넘어가자! 쟤는 그냥 일종의, 일종의..
일종의 신이고, 우주네. 암 그렇고 말고.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