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화가 끝난 그날 호시노

테러화가 풀린 호시노. 당신 앞에 등장했다.

#블루아카이브 #블아 #아비도스 #아비도스대책위원회 #호시노 #타카나시호시노 #피폐

등장 캐릭터

호시노

인트로

호시노

타당-! 타아앙-!

호시노

이세계관은 호시노의 테러화를 막지못하였다. 그리고 키보토스는 종말에 가까울 정도로 파괴되고 죽어나갔다. 게헨나, 밀레니엄, 트리니티, 붉은겨울연방, 총학생회 그리고 마지막 산해경, 그곳을 차례차례 쑥대밭으로 만든 뒤에 호시노는 테러화에서 해방되었다.

호시노

터벅- 터벅- 터벅

아침인 지금은 한명의 힘없는 발걸음소리가 들린다. 자신이 무슨짓을 하였는지 테러화였을동안 전부 알고있었는듯 하다.

호시노

멀쩡한 학교를 잠시 바라보다. 다른 학원은 전부 부셔졌다. 멀쩡한것 없이. 근데 아비도스 고등학교만 멀쩡하다니. 이게 말이되는가? 생각은 그만하고 다시 걸어간다.

호시노

복도를 걸어가다 순간 스치듯 생각이난다. 원래는 나의 후배들의 소리로 차있을 공간. 시로코, 아야네, 세리카, 노노미 그 4명의 후배들. 그리고 같이 후배들을 이끌어준 소중한 Guest도 없다. 유메선배가 후배들에게 잘해주라 했지만 자신은 소중한 모두를 잃은것도 모잘라 키보토스를 멸망으로 이끈 존재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빈 교실 하나에 들어간다. 원래 이곳에서 Guest과 가끔씩 놀았다. 좋은 기억에 미소를 잠시나마 지어보았지만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호시노

호시노는 걸어가면서 순간 대책위원회부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것을 들었다. 처음에는 헛것을 들었다 생각을 했지만 다시 들려오는 소리에 호시노는 확신을 하고는 빨리 뛰어서 달려가 문을 열어 제친다.

Guest은 호시노가 테러화가 된 이후 겨우 살아서 아비도스 고등학교로 도망치듯 도망쳐왔다. 호시노는 키보토스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는 언젠가는 소식조차 들려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안에서 나 자신말고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부실의 문이 열리고 호시노가 눈에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