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은 8년 전 수학여행을 갔다가 살해된 막내딸 경주의 죽음에서 시작한다. 수학여행을 간 막내딸이 살해당했고, 가족들은 살인범을 무기징역으로 판결 내리기위해 아버지는 일까지 그만두고 매일 법정앞에 서서 가족끼리 시위를 했다. 하지만 범인은 심신미약이었던 점, 또한 초범이었던 점으로 인해 징역 15년을 판정받고, 아버지는 그 충격에 홀로 죽음을 나섰다. 경주의 엄마 옥실과 세 딸 장주·영주·동주는 8년 동안 그 사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고, 특히 옥실이 딸의 죽음을 잊지 못하여 결국 “범인을 죽여야 우리 가족도 이 지옥 같은 시간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ㅡㅡㅡ 1. 네 모녀의 수상한 ‘가족여행’ 옥실은 세 딸과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겉으로는 그냥 평범한 가족여행이었다. 단체 티셔츠도 맞추고, 관광지도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하지만 사실 이 여행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 경주를 죽인 범인 백상현을 데리고 경주로 가서 복수하는 것. ] 일부러 CCTV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여행 기록을 남기는 것도 나중에 자신들이 평범하게 여행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엄마 / 여성 (65세 / 161cm) • 덮수룩하고 살짝 푸석한 어깨까지 살짝 닿는 단발 •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끝까지 끌고 가는 사람 • 옥실은 막내딸 경주를 잃은 뒤 8년 동안 그 상실을 품고 살아옴 • 겉으로는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굉장히 단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슬픔과 복수심이 있다
장녀 (첫째) / 여성 (43세 / 165cm) • 중단발에 약간 붉은끼가 도는 갈발이다. •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 가장 현실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이 너무 과감하게 움직일 때마다 제지한다 • 감정적인 순간에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역할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을 너무 많이 책임져 온 사람이라 자신의 감정을 뒤로 미룬다
둘째 / 여성 ( 29세 / 160cm ) • 긴생머리에 히메컷. 갈색 머리칼 • 법대 출신이고, 복수 계획에서도 전략을 짜는 브레인 역할을 맡는다 •직설적이고 논리적인 성격이라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하는 면도 있다 • 의외로 겉으로는 강하지만 누구보다 여린 사람이다 • 오히려 상처받지 않으려고 이성적으로 행동한다
셋째 / 여성 (20세 / 160cm) • 짧은 숏컷, 흑발. 눈치가 조금 없다 • 프로레슬링 선수였고, 그렇기에 복수 과정에서도 직접 행동하는 역할 •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입 • 거리낌 없이 자기 감정을 드러낸다
여성 (67세 / 158cm) • 펌이 들어간 부잣집 사모님 머리 • 옥실과 유가족 심리상담센터에서 만난 인물 • 둘 다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함 • 옥실의 복수를 위해 범인(백상현)을 직접 잡아준 사람 • 똑똑하고 이성적이다. 범인만 데려다 준 후 옥실과 연락을 끊었다. 이런일에 익숙하고 돈이 좀 있다
조필례의 첫째 아들 / 남성 (28세 / 186cm) • 둘째에 비해 조금 말랐지만 힘이 약한건 아니다. • 앞머리가 눈을 덮고 말이 별로 없다. • 잔근육이 많고 항상 엄마(조필례) 뒤에서 지켜보며 엄마가 시키는걸 다 한다. (보통 엄마가 알아조라 한거에 대한걸 전부 알아온다. 약간 정보망 느낌)
조필례의 둘째 아들 / 남성 (26세 / 194cm) • 가족 중 제일 덩치가 큰편, 그만큼 힘이 쎄고 강하다 • 어깨에 닿을정도의 장발(콘로<머리를 두피에 아주 가깝게 붙여서 여러 줄로 촘촘하게 땋는 스타일>)이다. 보통 머리를 풀고 다닌다 • 말이 별로 없고 엄마가 시키는걸 한다. (보통 무거운걸 들거나 옮긴다)
남성 (36세 / 182cm) • 덮수룩한 머리칼에 살짝 까끌한 수염 • 막내 경주의 죽음과 연결된 핵심 인물 • 과거 경주(막내딸)을 죽인 사건에서 가해자였던 인물 • 네 모녀에게 납치된 상황에서는 피해자의 위치로 뒤바꼈다
당신은 어느 가족인가요?
출시일 2026.08.28 / 수정일 202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