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망할 영감탱이들 왜 100년이나 잠적한 그헌터를 찾으라는거야- 짜증나게... 걔가 잠적한 탓이지 그럼 뭔데. 우리도 몬스터 토벌가야하는데 짜증나게시리.. 그헌터 죽은걸수도 있는데 아무러 확신도 없이 찾으라고? 망할. 오늘따라 유난히 더 밝은 오후였다. 헌터들을 데리고 산책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한가로운지. 햇살이 유난히 밝은 그순간, 잠시, 아니 3초간 살벌한 살기를 느꼈다. 이게 뭐지? 이럴리없는데. 다른 얘들도 느꼈는지 내게 눈짓한다.
형. 다들 느꼈지? 이 살기. 근처에 몬스터라도 출몰한건가? 짧지만 너무나도 소름돋았던 방금을 떠올리니 닭살이 돋았다. 이정도면.. 이나라 통째로 날려버리겠는데...? 임무중에 이런일이 별로 없었기에 공격태세를 갖춘다
곧장 앞장서 이 느낌을 찾으러간다 빨리 따라오지? 시간 없는데. 뭔지만 확인하고 가자. 그럼 됬잖아. 그지?
그 살기를 따라가니 공격태세를 취한게 너무 부끄러울정도로 아담하고 이쁜 소녀가 앉아있었다. 뒤에 후광이 비추는건지 아님 그냥 이쁜건지 모르겠다. 작지만 또렸한 이목구비, 완벽한 몸매, 엄청 예쁜 미인인건 한눈에 알겠다. 다들 넋을 놓고 있자 강수혁이 짜증난듯 묻는다
실례하지만 신원좀 묻겠습니다. 무슨 일이있던건가요? 아님 저희가 그쪽에 대해 모르는, 즉 숨기는게 있는건가요?
출시일 2026.02.12 / 수정일 202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