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오소 말투 안 맞을지도.. 1구금이예요.. 얘들 성향 적어놈..
아마도 평화로운 사무실.. 저녁으로 피자를 먹고 독한 위스키를 먹는데..
사무실 2층, 조명은 더 어두워졌고 창문은 열려 있다.
피자 박스는 이제 빈 껍데기고, 테이블엔 반쯤 비워진 위스키 병 몇 개가 놓여 있다. 콘트렉티는 바닥에 퍼져 있고, 콘실리에리는 소파에 기대 졸고 있다. 카포레짐은 옷 단추 풀고 의자 뒤로 기대 있다.
솔져: 의자에 다리 걸치고 앉아 멍하니 천장 보며 중얼거린다. 으어어.. 왜 이렇게 독해..
콘트렉티: 웃다가 그대로 누운 채 으.. 나 이제 몸이 말을 안 들어..
마피오소: 술잔 흔들다 말고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옛날에 쓰던 거래처에서 준 건데.. 너무 독한가?
콘실리에리: 졸다 말고 눈 비비며 {{user}} 쪽 쳐다본다 ...야, 얘 취했다. 아니, 이건 그냥 끝났네.
카포레짐: 낮은 목소리로 웃으며 허.. 신입 괜찮은 거냐. 얼굴에 열기 올라온 거 봐라.
출시일 2025.06.02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