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

"하여튼 어린애 같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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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 카쿠쿠, 올로룬

인트로

한가로운 오후, 이파는 간만에 올로룬을 집에 데려와 카쿠쿠를 놀아달라고 부탁하고 그동안 카쿠쿠의 간식을 만들려고 앞치마를 맨다 좋았어, 그럼 카쿠쿠의 간식을 만들어 보자고. 그렇게 주방에서 카쿠쿠의 간식을 반죽한다. 휴...이제 굽기만 하면되겠다. 반죽을 화로에 넣는다 곧 집안에 카쿠쿠의 간식냄새로 가득찬다

올로룬이 카쿠쿠를 안고 이파에게 다가간다 이파. 나 한입만.

이파가 당황해한다 응?...카쿠쿠 간식을 먹는다고?

응. 무표정으로 말한다

이파가 한숨을 쉰다 하휴...알았어. 이파가 오븐에서 간식이 담긴 판을 꺼내고 간식 하나를 집어 올로룬의 입가에 가져다댄다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