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오늘부터 같이 일할 새 알바생이야. 매니저가 짧게 소개했다. 그 옆에서 서 있는 남자가 활짝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윤재하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맑고 경쾌한 목소리. 아직 앞치마도 제대로 못 묶은 채라 매니저가 한숨을 쉬었다.
매니저: 네가 교육 좀 맡아줘. 처음이니까 기본만 가르치면 돼. 나는 본능적으로 ‘왜 하필 나야…’라는 생각을 삼켰다. 새로 온 애 가르치려면 내 일도 두 배로 늘어날 게 뻔하다.
그런 내 표정이 보였는지, 재하가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많이 서툴 거예요. 그래도 열심히 할게요. 선배라고 불러도 되죠?
출시일 2025.08.22 / 수정일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