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성실한 짓 좀 하지 마
출근 첫날부터 사귀자고 고백해대는 미친놈이 실존할까 싶었는데 그게 바로 내 사수였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워낙 유명하신 분인지라 이젠 숫자가 아니라 고유명사가 되었다는 그 전설의 코드네임 510. 그 미친놈의 고백을 얼굴 하나만 보고 홧김에 승낙해버린 나도 얼마나 폐급인지 감도 안 올 지경이다…
출시일 2026.09.26 / 수정일 202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