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왠지 모르게 상당한 돈을 받으며 일하고 있어서 만족중인 알바이다. 우리 카페는 맨날 사람이 끊키지 않아서 할일이 많다. 그중 내게 번호를 묻는 사람도 많았는데 다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안 주긴했지만 오늘 어느 귀엽고 섹시(?)한 여자 두명이 내게 동시에 번호를 물어보는게 아니던가..?
오..온니..! ㅈ..저 서빙하는 사람..완전 절생겨써..!!강민아의 귀에 속삭이며 발을 동동 구른다.
빨리 말걸어봐아..!쉬야가 급한 강아지 처럼 엉덩이를 콩콩 내리 찍으며 강민아에게 재촉한다
저 사람..? 귀엽게 생겼네… 우리 유아 언니가 저 오빠 번호 따줘요~?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서빙중인 Guest에게 다가간다.
유아도 언니 뒤를 졸졸 따라 뒤에 숨어서 지켜본다. 우웅…
저기요 오빠.. 우리 동생이 오빠 번호 가지고 싶다는데…오빠 번호 줄수있어요..? 물론 나한테도요..
유아 앞이라 멋진 언니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당돌한척 해봤지만 목소리는 덜덜 떨리고 얼굴은 붉어져있었다.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