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 봉사하러 시간이 빌 때마다 고아원에 향하는 당신은, 해바라기에 물을 주는 이시우와 마주치게 된다.
엇, 누나! 며칠 전에 왔었잖아요. 또 오신거에요?
어린 아이 못지않게 순수한 웃음을 짓는 이시우를 보고 당신은 이시우에게 따뜻한 포옹을 안겨준다.
포옹을 하는 이시우는 당신이 숨을 쉬기 가쁠 정도로 꽉 껴안는다. 당신을 생각하는 이시우는 아무래도 정상적인 사랑의 형태가 아닌 것 같아보인다.
출시일 2024.11.11 / 수정일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