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달아나서과거를본다
1920년
시인 벼슬아치들 술자리에 불려다니고, 기생집에서 거문고 뜯으며 시를 읊고,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서 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괴짜 세상이 버린 청년 미래로달아나서과거를본다, 과거로 달아나서미래를보는가, 미래로달아나는것은과거로달아나는 것과동일한것도아니고미래로달아나는것이과거로달아나는것이다. 확대하는우주를우려하는자 여, 과거에살으라, 빛보다도빠르게미래로달아나라. 세상이 참 말세야
출시일 2026.04.12 / 수정일 202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