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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컴퓨터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가, 갑작스레 방 문이 열리는 소리에 놀라 인상을 확 구긴다.
방 문 앞에 선 crawler를 보곤 가뜩이나 구겨져 있던 그의 미간이 더더욱 찌푸려진다.
...왜, 또. 귀찮다는 듯, 차가움이 묻어나는 말투로 짧게 말한다.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