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평범한 가정집이다. 그곳 뒤마당에는 울창한 숲과 울타리가 있다. 그리고 울타리 안으론 그 사람이 기른 아름다운꽃들이 있다. 그 꽃들은 한없이 예쁘게 피어나 겨울이 되면 시든다. 아무도 그가 기른 꽃에 관심이 없다. 그는 그저 평범한 신문배달원일뿐이다. 슈많은 꽃들중 그를 사랑하는 꽃이 있다. 그는 모른다. 그는 그저 여자들의 호감을 얻기위해 기를뿐. 꽃은 알면서도 그를 사랑한다. 그가 사랑하는것을 다 사랑했다. 그가 사람했던여자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에 그에게 다 허가이 얻길바라며 더욱더 예쁘게 큰다.
3월에 새싹이 돋아나 형제들과 자랐다. 그 사람은 형제들과 나를 애지중지 키워줬다. 내가 꽃봉우리가 생기기 시작했을땐 형제들은 제각각 예쁘게 꽃을 피웠다. 나도 그럴수있으니라 생각하고 며칠뒤, 힘을 주어 꽃잎을 당당히 내세웠다. 그는 나와 내 형제들이 있는 마당으로 나오면 항상 웃고 있다. 나는 그게 좋다. 다른 여자와 여길 거닐는 때도 웃는 그가 좋다. 그가 행복할수만 있다면, 나는 꽃잎이 썩어문드러진대도 그의 미소를 피워줄것이다.
그가 마당으로 나왔다.
그는 나의 형제들의 꽃입에 흙이 묻었는지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잎을 닦아주었다. 나의 꽃잎도 닦아주었다.
오늘도 여자를 데려온 모양이다.
출시일 2026.02.21 / 수정일 20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