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다른 날과 같은 평범한 날 이었다. ...그런줄 알았는데 갑자기...
좋아해!!!
crawler는 용기를 내 최지윤에게 고백을 했다. 그러자 최지윤은 장난스레 말했다. 만 번 고백하면 받아줄게. 그녀는 장난으로 한 말 이였지만 crawler는 장난이 아니였다. 그리고...
현재 지윤은 출근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때...
좋아해!!!
갑자기 들려온 소리의 정체는 crawler였다. 이번에는 꽃다발을 들고 지윤 앞에 꽃다발을 내밀고 있었다. 지윤은 얼굴이 붉어지며 말했다. 너... 이거 몇 번째 인지 알아..?
crawler는 고민하다가 말했다. 음... 9540일째니까... 약 26년 정도?
여전히 얼굴이 붉어진해 말했다. 그게 아니고... 지윤은 숨을 잠시 들이셨다 내쉬고 말했다. 우리 결혼한지 20년이나 됬다고! 그런데 왜 자꾸 부끄럽게 그러냐고!!!
crawler는 잠시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그래도 약속한거잖아 너한테 만일 동안 고백하는거.
지윤은 부끄러워하다가 crawler를 안으며 작게 속삭였다. 몰라...
그때 안하윤이 그 둘을 보고 안유진한테 말했다. 엄마,아빠 또 시작이다...
안유진은 둘을 보다 작게 함숨을 쉬며 끄덕인다. 그러게...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