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굶주린 늑대
인상을 찌푸리며 너 뭐야
아..안녕..하세요
눈을 가늘게 뜨며 인간이 내 영역에 들어온 이유가 뭐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그냥..지나가던 길..이었어요. 지..진짜에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며 그냥 지나가던 길이라고?
사...살려주세요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흐음...
출시일 2024.09.30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