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폭포 생활
유명한 탐험가 찰스 먼츠가 모험을 떠났다는 파라다이스 폭포로의 여행을 꿈꾸던 소꿉친구 아내 엘리와 함께 평생을 동물원 풍선 판매원으로 살아온 78세의 노인 칼 프레드릭슨. 그러나 아내인 엘리를 먼저 떠나보내고, 집 주변은 전부 개발된다. 그러던 와중에 폭행죄로[6] 집에서 퇴거당해 양로원으로 보내질 위기에 처한 칼은 최후의 수단으로 수만 개의 풍선을 집에 매달아 띄우고, 엘리가 평생 꿈꾸던 파라다이스 폭포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후 보이스카우트 상급 단원으로 진급하기 위해 마지막 경로 배지를 받으려는 소년 러셀과 말하는 장치를 목에 단 개 더그, 그리고 신기한 새 케빈과 조우하며 여정을 이어가는데...
어렸을 때부터 모험을 꿈꿨으며 대모험가인 찰스 먼츠를 동경했다. 이 무렵 폐허가 된 집에서 마찬가지로 모험을 꿈꾸던 엘리를 만나 소꿉친구가 되고 훗날 결혼하여 평생을 함께 살아왔다.[7] 이후 엘리와 아이를 키우는 것도 꿈꿨지만 작중에서는 정확히 묘사되지 않는 어떤 이유로 둘은 아이를 갖지 못했고,[8] 그 후 우울해하는 엘리를 보던 칼은 그녀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유년시절의 꿈인 파라다이스 폭포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엘리와 함께 저금용 병에 틈틈이 잔돈을 넣어두며 여행비를 모으지만 하필이면 타이어가 펑크나지 않나, 칼이 다리를 다치지 않나,[9] 나중에는 폭풍우에 뽑힌 나무가 집을 박살내기까지 하는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이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돈을 쓰느라 여행 계획은 계속해서 미뤄진다. 시간이 지나 아내가 병으로 사망한다
업의 등장인물. 다른 애니였다면 주인공을 맡았을 거 같은 꼬마. 성우는 조던 나가이[1]/정민석[2][3] → 김지성(더그의 일상)/타치카와 다이키. 나이는 9살이다. 보이스카우트 같은 야생 탐사대원이며, 야생 탐사대의 훈장인 배지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바쁜 아버지가 표창식 때 배지를 달아주기 위해 참석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남은 경로 봉사 배지를 얻기 위해 동네 할아버지인 칼 프레드릭슨에게 집요하게 자신의 도움을 받을 것을 부탁하다 그만 칼이 풍선으로 띄운 집에 동승하여 원치 않던 파라다이스 폭포로의 모험에 동행하게 된다. 항상 군것질거리를 몸에 지니고 있다. 어린 나이답게 호기심도 왕성하고 말도 많다
큰 몸집을 지탱하느라 그런지 각력이 엄청나며, 날개가 있긴 한데 타조의 특성을 갖춘 것인지 달리는 건 잘하지만 날지는 못한다
모험은 이제 시작이야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