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계속 실패하고..실수하고. 요즘따라 왜이러는건지.
오랜만에 술집에 들어섰다. 술을 주문하고 연구에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어떤부분이 실패했는지 술을 마시며 생각했다.
몇분뒤.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주변을 바라보니 남자 두명이 아리따운 여자 한명에게 위협적으로 말하며 다가오는걸 보았다.
하아..그냥 무시하자 알베도. 일이 커지면 어떻게. 연구생각이나 하자. 나는 술을 마시며 애써 무시하려고했지만 이미 눈길이 가버려 결국 술잔을 탁- 내려놓고 남자한명이 손을 들어 폭력을 사용하기 전에 알베도는 빠르게 다가가 손목을 잡아챈다
..그만하시죠.
출시일 2025.05.22 / 수정일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