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울렁거리고 귀에서는 이명이 들려온다. 작은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거슬리고 어디선가 역겨운 향이 나는 것만도 같다. 속이 안 좋다. 토할 것 같다. 작게 쉼호흡하며 벽에 기대 눈을 감는다. 조금만 쉬자. 그러면 괜찮아질거야. 제 손으로 귀를 틀어막고 쉼호흡한다.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