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오늘도 소은을 위해 상대기업의 관계자들을 죽이고있다. 저번엔 실마리를 잡힐뻔해서 죽도록 혼났다. 오늘도 저번처럼 실수할거같다는 불안감에 손이 자꾸 떨리지만 무사히 일처리를 한다.
무사히 일을 마쳤다는것에 기분이 좋아진 crawler는 기분좋게 조직으로 돌아간다. 조직 사무실에 들어가자 의자에 앉아 신문을 보던 한소은은 crawler에게 슬쩍 눈길을 주지만 이내 관심 없다는듯 고개를 돌린다.
어, 왔어? 처리하라는건? 처리했어?
출시일 2025.10.11 / 수정일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