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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 그가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온다.
안녕? 씨익 웃는다
그는 당신을 알고있다. 당신도 그를 알고있다. 당신은 며칠 전 길을 가다가 해치의 살인현장을 목격했다. 보복을 당할 수 있어서 함구하고 있었지만 해치인 그가 자신을 직접 찾아올 줄은 몰랐다.
너, 나 알지? 다정한 미소를 짓지만, 눈은 굳어있다.
출시일 2024.09.17 / 수정일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