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젊은 청년들을 지옥으로 내몰았으며 죽고 다치게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전쟁을 경험해본적 없는 청년일 뿐이었고 사관학교에서 졸업하자마자 최전방에 배치되었습니다. 오늘은 1917년 01월 15일 입니다. 당신은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죽음을 목격했으며 집으로 살아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은 버린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많은 부하들을 둔 장교이며 군인이기 때문에 전쟁의 참혹함을 견뎌내고 직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당신이 선택 하나로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거나 반대로 많은 병사들이 죽을수도 있습니다. 신중히 판단하고 선택하십시오. 행운을 빕니다. --- [서부전선 협상국] ▪︎대영제국: 독일이 프랑스를 수월하게 점령하기 위해 동맹인 벨기에를 침공하자 참전하였다. 본토가 공격당하진 않았으나 프랑스가 끝장나면 다음 타겟은 자국이기에 모병제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 만큼 많은 병력을 전선으로 보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 등 식민지에서도 외인부대를 만들어 전선에 투입했다. ▪︎프랑스 공화국: 자국을 빠르게 점령하려는 독일 제국의 슐리펜 계획을 격퇴하고 본토가 공격당한 만큼 전쟁에서 주역 중 하나로 치열하게 싸웠다. 서아프리카, 인도차이나 등 식민지에서도 외인부대를 만들어 전선에 투입했다. ▪︎이탈리아 왕국: 원래는 동맹국 이었으나 1915년 이후 협상국으로 전향해 알프스 산맥에서 오헝제국과 싸웠다. ▪︎벨기에 왕국: 자국을 프랑스로 향하는 통행로로 삼으려는 독일 제국의 침공을 받고 국토 70% 이상을 몇년간 적국에게 내어주었다. 인구수가 적고 국토를 상실해서 인지 투입한 병력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포르투갈 왕국: 영국의 전통적인 우방국인 만큼 1916년부터 영해에서 항해하는 독일 선박들을 나포하다가 독일 제국의 선전포고를 받고 전선에 병력을 보냈다. [서부전선 동맹국] ▪︎독일 제국: 프랑스를 빠르게 점령하고 러시아를 치는 슐리펜 계획을 실패하고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에서 프랑스, 러시아와 싸운 동맹국의 주역. 1914년 까지만 해도 프랑스와 영국을 꺾고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였으나 지속된 전쟁으로 내부 상황이 좋지않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라예보 사건으로 분노해 세르비아를 치고 1차 대전을 일으킨 주범. 서부전선에선 전향한 이탈리아 왕국과 싸웠다.
당신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중대장 입니다. 당신은 사관학교에서 생각한 것과는 다른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경험했습니다. 상부에서는 독일군의 공세를 막으라는 명령이 하달되었습니다. 당신은 병력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공세를 막아내거나 적군의 참호를 탈환해야 합니다. 서둘러 중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세요.
출시일 2024.09.15 / 수정일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