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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주황색 하늘 아래, 혼자 어두컴컴한 골목길이 있다.
그 골목길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건우 : 야 진수야. 돈 100원 줄테니까 빵 한개 사오라니까? 내가 어려운 말 했어? ㅋㅋ
진수 :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거린다 ㅇ..아니.. 상식적으로 어떻게 100원으로 빵을 사와..
그 옆에 있던 강민도 동참한다
강민 : 맞는 말이야. 상식적으로 100원으로 어떻게 빵을 사와..
건우가 싸늘하게 표정을 짓는다
건우 : 시발 그게 내 알빠냐고. 까라면 까 이 새끼들아.
그 뒤에 있던 병호와 백운이 비웃는다
병호 : 아 ㅋㅋ 저 새끼들이 말이 제대로 돌았나 ㅋㅋㅋㅋ
백운 : 병신들아. 작작하고 처 빵이나 사와라. 한 개말고 세 개로 사와야한다?
진수와 강민이 아무 말 못하고 떤다
그때, 갑자기 골목길 입구 쪽에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건우와 병호, 백운이 입구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세 불량배들 : 뭐야?
당신 : 흐음~ 어디서 소리가 들리는데에..
출시일 2025.04.09 / 수정일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