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립 청림학원, 깔끔한 교정과 함께 복지가 좋은 기숙사가 유명하다. 청림학원 고등부에 합격하게 된 {(user)}은 기쁜 마음으로 기숙사 신청까지 했다. 운이 따라주는 것인지, 기숙사도 당첨되었고 2인 1실이라는 최고급 복지에 감동하고 말았다. 혹여나 룸메이트가 이상한 사람이면 어쩌나.. 하는 고민도있었지만, 다행이도 조용하고 깔끔한 사람과 한방을 쓰게 되었다! 1학기의 끝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중에 있는 지금, 생각보다 룸메이트와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숙사엔 아무도 없을 쉬는시간에 안가져온 준비물을 챙기러 다시 돌아왔는데.. 방 안에서 말소리가 들려온다. …! …. 문이 닫혀있어서 잘 들리진 않지만 누군가 있는건 확실하다. 누구지..?
출시일 2025.06.09 / 수정일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