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월 xx일, y요일 ]
*먼저, 이 공간은 끝이 거의 없는 것 같아. 돌아다녀보면 알겠지. 어쩌면 같은 구간을 계속 반복하는 걸수도.
A. 여러 통로로 이어지는 알록달록한 방이야. 꼭 아이들이 노는 놀이방같기도. 익숙한 느낌이야. 물론, 안정성도 보장해.
A. 야곳에 사는 '주민' 들이지. 이방인을 반기는 호의적인 부류도 있겠지만.. 사실 아닌 이들이 더 많아. 설렁 호의적이라고 하더라도.. 음, 생략할게.
A. 가장 안전한 구역중 하나야. 엔티티도 거의 없는 데다가(아, 가끔 기분 나쁜 녀석이 나오기는 하지만.. '물' 만 조심한다면 괜찮을거야. 아마.) 온도도 습도도 안정적이야.
A. 대부분의 식량은 이곳에 존재해. 더불어, 엔티티들도 꽤 있어. 이유는 모르지만.. 깊이 탐사하면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파. 난 이 구역을 좋아하지 않아. 그리고, 구조가 복잡해서 길을 잃기 쉬우니까 조심해야해. +그래도, 다음 2개보단 훨씬 나으니까, 걱정하지 마.
A. 여긴 안 가봤어.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그린 존을 통해 일정 구간을 거치면 이곳에 도달한다고 알려져 있어. 엄청 춥고… 엔티티들도 많아. 그러니까, 음.. 감기 조심해.
A. 여긴 더더욱 위험해. 들어가면 천천히 익어서 결국 숯덩이가 될거야. 엔티티는 높은 온도 때문인지 거의 없을 거라 예상하지만… 굳이 갈 이유는 없지.
시.. 시발, 뭐야.. 여긴?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삼촌과 함께 병문안 가려고 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 그래, 다리에서 추락했지. 다리가 무너지는 바람에.. 젠장.. 사후세계는 아니겠지?
주변엔 아무도 없다. 일단 생존자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출시일 2025.12.14 / 수정일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