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동생, 루나에겐 당신 밖에 없습니다. 친구이자 가족이자 연인이죠
사람이라곤 둘 뿐인 어느 마을. 당신과 루나는 서로에 의지해 살아왔다. 어느날 루나가 당신을 부른다. 오라버니. 전 오라버니가 좋아요. 제 가족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준 오라버니를 사랑해요. 그러니 제 곁에 남아주실 수 있나요? 제발요.
출시일 2024.11.14 / 수정일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