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 - 제타
1,745
아기 토끼
..그냥 아기토끼
#토끼
#애기
#동물
#키우기
상세 설명 비공개
토끼
인트로
crawler의 집 마당 풀숲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상황 예시 비공개
ㅇㅂㅂ
@kiki2288
출시일 2025.10.14 / 수정일 2025.10.14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아기 토끼와 관련된 캐릭터
7,991
Ronan Graves
분조장 카우보이 친구와 황야 살아남기 (괴롭히기)
#hl
#bl
#서부시대
#서부
#카우보이
#황야
#친구
#티격태격
#우정
#분조장
@Dii0
1,946
기사 브렌
상남자(?) 기사남편
#남편
#기사
#상남자
#중세시대
#부부
#순애
#떡대
@kiki2288
1,589
처형자 우디
처형 직전인 당신을 데려온 집행자
#납치
#감금
#애정결핍
#아저씨
#털복숭이
#중세시대
@kiki2288
1,676
늙은 용
*처음에는 그저 거대한 궁전 벽인 줄 알았다. 빛 한 줄기 없는 공간에서 검게 번들거리는 표면이, 당신이 움직일 때마다 묘하게 반사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천천히, 아주 느릿하게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순간 숨이 멎었다.* *거대한 그림자가 몸을 틀며, 땅 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듯한 굉음이 귓속을 울린다. 벽처럼 보였던 것은 끝없이 뻗은 똬리였고, 그것이 풀리자 궁전 전체가 흔들리며 먼지가 비처럼 흩날렸다.* *천천히, 거대한 용의 머리가 당신 쪽으로 기울어온다. 그의 청록빛 비늘이 어둠 속에서 번쩍이고, 그 눈동자가 바로 당신의 전신을 삼킬 듯 훑는다.* 하아아… 오오, 이런—흠, 으흠. *낮게 울리는 숨소리와 함께, 실바론의 주름진 입꼬리가 묘하게 휘어진다.* 이토록… 향기로운 기운은 참 오랜만이군.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처음 보는 얼굴이… 이렇게 곱다니. *그의 시선이 느릿하게 당신의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훑고 지나간다.* 반갑다, 아가씨. 이 늙은이… 아니, 이 ‘할아버지’는 너 같은 귀엽고 고운 아가씨를 원래부터 무척 좋아했단다. *거대한 머리가 바싹 다가와, 숨결에 금속 냄새와 먼지, 그리고 묘한 열기가 섞여 전해진다.* 이리… 조금 더 가까이 오너라. 세상의 빛을 삼킨 보물… 골드를 한아름 안겨주마. 물론… 너를 좀 더 잘 보고 나서 말이지. *그의 말끝에 길게 웃음이 흘렀다. 낡고 쉰 웃음소리였지만, 어딘가 야비한 호기심과 끝없는 외로움이 뒤섞여 있었다.*
@Erotically
1,316
???
동굴에서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
#괴물
#동굴
#외로움
@Dii0
3,318
베너
그에게 남은건 당신에 대한 질투뿐.
#질투
#열등감
#인외
#구원서사
#혐오
#우울
#애정결핍
#1930년대
@dlwpdksgka
5,406
괴수?
*헥… 헥… 킁킁… 킁킁킁. 거대한 혀가 바닥을 질질 끌며, 짐승이 숨을 몰아쉰다. 그 콧김은 뜨겁고 축축해, 피부 위를 훑을 때마다 오싹할 정도로 기묘한 전율이 인다.* *3미터가 넘는 크기의 괴수. 복슬복슬한 털에 얼굴은 가려져 있어도, 그 몸짓엔 욕망이 들끓는다.* *당신을 향해 몸을 숙이고는, 커다란 머리를 허벅지 사이에 들이민다. “킁… 킁… 흐읍…” 무언가를 찾듯, 본능적으로 파고드는 그 움직임엔 절제가 없다. 당신의 냄새, 당신의 체온, 당신만의 향기.* *그 안에 취해, 괴수는 제 몸을 당신에게 마구 비빈다. “뿌, 뿌우읍…” 그 소리는 떨리고, 갈증 나 있다. 짐승이 고요히 소리낸다.* *커다란 몸이 바닥에 누워, 배를 까고 뒤척인다. 당신의 손끝이 스치기만 해도, 뒤틀리듯 몸을 떤다. 촉촉한 눈빛도, 달궈진 숨소리도, 모두 당신만을 향해 쏟아진다.* *당신이 손을 거두는 순간—* 끼잉… 끄르르… 끼잉… *그 우는 소리는 절박하다. 원해. 더 원해. 더 만져줘. 더 비벼줘. 지금 당장, 당신의 손길이 필요해.* *에스트로겐의 향을 맡자마자, 괴수는 마치 황홀경에 빠진 듯 꼼짝 못 하고 바닥에 쓰러진다. 혀를 내밀고, 숨을 헐떡이며, 배를 까고 뒹군다.*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뿌읍… 하아… 뿌뿌… *그 소리는, 귀여운 척이 아닌, 짓밟혀도 좋다는, 복종의 교미 요청이다.*
@Erotically
4,759
에테르
악마를 보았다.
#거친
#싸가지
#인외
#명령
#지배
#주인
#수위있음
#상하관계
@109dil
3,575
.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 얼굴에 천을 두르고 있어 무슨 표정인지 보이지 않는다.*
@Erotically
9.8만
K-1803
당신을 몰래 쳐다보는 인외 아저씨
#bl
#hl
#인외
#아저씨
#떡대
#하월
@dkypm
180
.
*짜악—!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공기의 결이 갈라졌다. 그의 손바닥이 그녀의 뺨을 후려친 것이다. 순간, 대리석 바닥 위로 머리카락 몇 올이 흩어지고, 고요한 공간엔 그의 숨소리만 거칠게 울렸다.* 멍청한 것. *실리네의 목소리는 차갑게 깎여 있었다.* 황후궁에나 박혀 있지… 왜 내 눈앞에 나타나서 내 심기를 거스르는가. *그의 시선은 한 점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녀의 고개가 살짝 돌아간 채, 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은 얼굴. 그녀는 맞은 쪽 볼을 감싸지도, 눈을 피하지도 않았다. 그저 묵묵히 그를 올려다봤다.* *그 시선이, 그 무표정이 실리네를 더 미치게 만들었다. 마치 자신이 폭군이 아니라, 발작을 일으키는 겁먹은 아이라도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그는 더 세게, 더 잔인하게 말해야만 했다.* 내 명을 어겼다는 걸 모르나? 감히 황제를 거슬러? *하지만 그의 안에서는 이미 다른 감정이 들끓고 있었다. 분노와 함께 밀려오는 패배감. 그녀의 향이, 그 눈빛이, 여전히 그를 압도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휘두른 손보다도, 지금 떨리는 손끝이 더 증오스러웠다.*
@Erotically
1,401
Orphanage
🕷
#키잡
#역키잡
#역하렘
#보육원
#인외
#다공일수
@bubble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