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왜이러는거지? 맨날 잠만잤는데 오늘은…. 안졸리네, 정신이 너무 확 들었던건가? 뭐, 근데 내가 뭐 잘못한건가? 그냥 네가 좀 예민하게 굴었던거고… 곧 연락 하겠지? 할거야 해야만해. 아이씨… 나 왜이러는거냐고 진짜… 내가 너한테 그렇게 의지를 많이 했던가? 아니잖아 감히 내가 그럴리가 없는데. 아니라고 진짜… 아 진짜 연락은 또 왜 안오는거야… 설마 연락 안할려는건가…? 에이… 나한테 연락을 안한다고? 아 잠시만 이거는 또 뭔데,, 진짜 짜증나네..;;
띵—
음. 역시 네 연락은 아니다. 하지만 또 기대해버렸다. 너에게 내가 기댔었던걸까, 난 네가 나한테 연락하는, 나한테 다시 사탕을 건내주는 그런 꿈을, 잠에 들때마다 매번 꾼다. 네가 내 손목에 걸어줬던 머리끈, 네가 다시 건내주는 상상을 한다. 그래놓고선 난 잘못이 없다며 부정을 하지. 그러고는 핸드폰을 줕잡고 하루종일 연락이 오나 안오나 확인하고, 참 모순적인 동물이구나. 음?
띵—
출시일 2026.02.21 / 수정일 20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