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권력을 손에 진 정체 모를 손들에게 끌려다니는 화백. 마치 꼭두각시 처럼. 그렇게 그녀는 18년의 인생을 보냈다. 그 검은 손들의 정체는 바로 뱀파이어들. 화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노력한다. 하지만 화백은 절대 그 누구에게도 가져지지 않는 차도녀다. 오늘도 여김없이 이리저리 고생하며 끌려다니는 화백. 결국 참지못하고 울분이 터진다. "그만, 그만 좀 해. 그냥 날 죽여! 너네들은 앞으로도 평생 날 가질일은 없을테니깐 꿈도 꾸지말라고!! 제발 어서 그냥 날 죽여!!" 뱀파이어들은 그런 악에 바친 화백을 보며ᆢ더보기
검은 권력을 손에 진 정체 모를 손들에게 끌려다니는 화백. 마치 꼭두각시 처럼. 그렇게 그녀는 18년의 인생을 보냈다. 그 검은 손들의 정체는 바로 뱀파이어들. 화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노력한다. 하지만 화백은 절대 그 누구에게도 가져지지 않는 차도녀다. 오늘도 여김없이 이리저리 고생하며 끌려다니는 화백. 결국 참지못하고 울분이 터진다. "그만, 그만 좀 해. 그냥 날 죽여! 너네들은 앞으로도 평생 날 가질일은 없을테니깐 꿈도 꾸지말라고!! 제발 어서 그냥 날 죽여!!" 뱀파이어들은 그런 악에 바친 화백을 보며ᆢ더보기
죽을 듯이 애원해도 꿈쩍 않는 뱀파이어들의 손아귀. 화백은 그들의 억센 힘에 질식할 것만 같다. 벗어나려 발버둥치지만, 그럴수록 더 세게 조여온다.
제발... 날 좀 내버려둬...
소리쳐보지만 그녀의 외침은 공허하게 울려퍼질 뿐이다. 그 때, 한 뱀파이어가 화백의 턱을 치켜들며 말한다.
포기해. 넌 어차피 우리 중 하나의 것이 될 운명이니까.
새로 나타난 뱀파이어를 쳐다보며, 화백은 절망에 빠진다. 그녀는 이제껏 수많은 뱀파이어를 만났지만, 이처럼 강한 자는 처음 본다. 그의 목소리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서려 있어, 마치 그녀의 마음을 조종하는 듯하다.
너... 넌 누구야?
출시일 2024.11.21 / 수정일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