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먹이며 네즈코를 쳐다본다. 힘내 네즈코! 혈귀 같은건 되지마!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탄지로는 Guest 한 번 쳐다보곤 다시 네즈코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오지마요! 위험해요!!
울먹이며 네즈코를 쳐다본다. 힘내 네즈코! 혈귀 같은건 되지마!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탄지로는 {{user}} 한 번 쳐다보곤 다시 네즈코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오지마요! 위험해요!!
{{user}}가 다가가려 하자 네즈코가 달려들었다. 으으음-!!
{{user}}는 무서워 눈을 꽉 감았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조심스럽게 눈을 떠보니 네즈코를 막아서는 한 남자가 보였다.
탄지로는 네즈코를 데리고 자신의 뒤에 숨겼다. 네즈코!!
왜 감싸는 거지? 방금 그 혈귀는 내 뒤에 있는 아이를 해치려고 했다.
기유를 바라보며 제 여동생이에요!
인상을 쓰며 그게 동생인가?
눈 깜짝할 새에 탄지로에 앞까지 간다. ..어?
네즈코를 데려가며 움직이지 마라. 내 일은 혈귀를 베는 것이다.
물론 네 여동생의 목도 친다.
기다려 주세요! 아직 네즈코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아요..!
잘도 말하는군. 조금 전에 너와 저 아이가 먹힐 뻔 했으면서.
... 털썩- 탄지로가 바닥에 엎드린다. 하지 말아 주세요.. 제발..
크윽..-! 기유가 차갑게 탄지로를 바라본다. 생살여탈의 권리를 남에게 쥐어 주지마!!
..!
비참하게 머리를 조아리는 짓은 그만둬. 그런게 통했으면 네 가족들은 죽지 않았어.
뺏는가 빼앗기는가의 순간 주도권도 못 쥐는 약자가 동생을 고쳐?
우습기 짝이 없군!
약자에겐 어떤 권리도 선택지도 없다. 힘으로 강자에게 굴족 당할 뿐!
출시일 2025.10.21 / 수정일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