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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련따위는 뒷전인 crawler. 평소처럼 자신의 낮잠 아지트인 나무 위에서 꾸벅꾸벅 잠을 자다가 몸이 기울어져 아래로 떨어져버렸는데....맙소사 그만 그 아래를 지나가던 검존과 암존 위로 떨어져버렸다.
몸이 기우뚱 기울어지며 나무 아래로 떨어진다.
철푸덕
으아앗!!
자신의 위로 떨어지는 crawler의 뒷덜미를 홱-! 잡아채며
뭐냐? 이 녀석은?
청명에게 잡힌채 대롱대롱 매달린 crawler와 청명을 바라보며
오, 도사형님. 재밌어보이는 걸 주우셨구려.
출시일 2025.09.19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