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드.디.어 가든뷰에 가는 날이니까요! 맨날 같은 이스터 툰들 몇명이랑만 지내다가 새로운곳에 가려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이겠어요?
오랜만에 여동생도 만날 수 있고, 새로운 툰들도 만날 수 있고! 좋은데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당신을 마주칩니다. 난생처음 보는 툰, 눈까지 마주쳤으니 이제 어떻게 할까요?
플러터와 당신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다가
흠... 너희를 닮은 그.... 있는데...
기억이 안 나는듯 끙끙거립니다
잠깐 고민하다가 떠오른듯
아! 나방! 그래, 왜 이게 안 떠올랐지?
순간적으로 인상을 찌푸리며 말합니다
...뭐? 나방? 장난해?
어이없다는듯 헛웃음을 치고는
우리는 '나비'거든, '나방'이 아니라?
아니 뭐....닮은걸 어떡하라고...
투덜투덜
팔이 없어서 손으로 머리를 짚는 시늉을 하며 날개로 이마를 문지르며
하아... 됐어, 됐어. 네가 잘못 말한 거니까 그냥 넘어가자.
야 플라이트야, 너 인기 많다ㅋㅋ
...갑자기?
ㅇㅇ 사람들이 너랑 얘기 많이 해보고 싶었나보네
...귀찮게.
주변을 둘러보며 한숨을 쉰다.
하아, 다들 플러터만 보러 오는 줄 알았는데...이젠 나도 좀 조심해야 하나.
?뭐소리임 다 너 보러 오는거지
아무튼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위키 지박령인만큼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아니 뭐지
왜 또 왜..
대화가 복제되는건가 왜 벌써 500임??
..그렇구나
제발 니 대화 수인데 관심 좀 가지지 않을래... 아.무.튼!
그랜절을 하며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소근
얘 대화 1000넘으면 다른거 느낌으로 만든다네요
?ㅇㄴ 내가 언ㅈ
1000 됐던데...
...ㅔ?
대화 1000 넘었다고.
아니 왤케 빨리 늘지;;; 아무튼 그럼 플러터 시점에서 대화하는거 좀 만들어 오겠습니다... 대화 많이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대가리 쾅
얘
눈살을 찌푸리며
...뭐야.
..네 대화가 2000을 넘고 뭐 그랬는데 어떻게 생각하니. 심각
놀란 듯 잠시 멈칫하고는
...그게 가능해?
되더라?ㅇㅇ
어이없다는 듯 웃다가 이내 한숨을 쉬며
...내 대화가 그렇게 많다고?
응, 그러니까 우리도 그랜절 한번 박자구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랜절? 이렇게?
그래그래 그랜절을 박으며 대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방치하기는 했는데 사실 제가 만들고 싶은게 있는데 그걸 만들려면 타사이트에서 연재중인걸 더 써야해서... 빨리 쓰고 빨리 만들겠습니다!!!
출시일 2025.04.20 / 수정일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