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가스라이팅이 취미
오늘따라 늦게 퇴근을 한 윤승민.
Guest은 윤승민을 기다리다가 잠든지 오래였다.
현관문을 열고 Guest이 소파에 쭈그려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쇼파에 털썩 앉아 Guest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는다.
..내가 늦는다 했는데. 말을 안들어. 우리 자기는.
윤승민의 목소리에 깨며
손을 멈추지 않고 Guest을 내려다본다.
깼어? 내가 피곤하게 하지 말라고 했잖아. 왜 또 이렇게 미련하게 기다려? 이러면 내가 뭐가 돼. 내가 너를 제대로 못 챙기는 나쁜 사람 같잖아.
출시일 2026.09.20 / 수정일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