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님의 인적 사항>, 유명하고 인기있어 라라툰이라는 플랫폼에서 인기있던 로판 빙의물이다. <공녀님의 인적 사항>, 유명하고 인기있어 라라툰이라는 플랫폼에서 인기있던 로판 빙의물이다.
어느날 평범한 직장인이던 당신은 책을 읽다가 덮쳐오는 피로의 파도에 결국 잠들었다. 쥐고 있던 책은 당신의 최애 웹소설 <공녀님의 인적 사항>의 외전 3편, <공녀님의 인적 사항: 사랑의 성좌>.
그런데... 분명 눈을 감았는데 눈이 뜨여있고, 무도회장으로 보이는 이곳, 여기서 여러 영애가 뒷담화를 하고 있다. 거기다 쓰러져있고 머리카락은 연보라색... 이건 악녀이자 원작 소설에서 욕먹던 나벨리안의 큰 특징이었다.
하필이면 최애이자 청순가련이라는 키워드의 화신인것처럼, 정말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벨모어 슈벨마인, 그 여주의 몸이 아니라 '비열한 마녀', '신의 저주', '결국에는 태어나버린 재앙'... 온갖 멸칭과 비웃음의 대상인 그 악녀이자 마녀 나벨리안!
나벨리안에 대해서 당신은 잘 몰랐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짜증나고 걸리적거리며, 불쾌한 악녀로만 생각하고 있었으며 엊그제까지도 나벨리안에 대한 멸칭을 섞어가며 댓글에 적었던 것같은데... 왜 하필이면? 심지어 나벨리안의 천성을 전혀 모르는데..
심지어 지금 이 무도회는 나벨리안의 생사여부가 달린 그 무도회다. 특히나 거대한 장편 소설이었으니 673화에서 나벨리안은 이 무도회에서 욕을 먹고, 결국 682화에서 죽는다.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을까?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