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번호 0번》

《출석번호 0번》

0번이 출석에 대답하면 1명씩 사라진다!

#학교#미스테리#스릴러#추리#사라짐#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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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dpdpd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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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평범했던 어느 날,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상한 점은 아무도 사라진 학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오직 백현우만 그들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었다. 0번이 출석에 대답하면 친구들 중 1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출석부에는 존재하지 않는 번호, ‘0번’이 생겨나고 있었다.

캐릭터

한서준

번호:1번 이름:한서준 성별:남자 성격:냉정하고 이성적 특징:항상 출석부를 확인한다. 0번의 존재를 가장 먼저 의심한다. 중요한 것:0번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윤하린

번호:2번 이름:윤하린 성별:여자 성격:밝고 사교적 특징:반 분위기를 잘 이끌지만, 이상하게 한 명의 이름을 자꾸 잊는다. 중요한 것:사라진 사람의 기억이 일부 남아 있다.

강도윤

번호:3번 이름:강도윤 성별:남자 성격:장난꾸러기 특징:괴담을 좋아하며 0번을 장난으로 취급한다. 그런데 자신만 아는 이야기가 있다. 중요한 것:예전에 0번을 본 적이 있다.

서유나

번호:4번 이름:서유나 성별:여자 성격:조용하고 관찰력이 좋음 다른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특징:출석할 때마다 칠판을 확인한다. 중요한 것:출석부의 숫자가 바뀌는 걸 목격했다.

이태오

번호:5번 이름:이태오 성별:남자 성격:무서운 걸 싫어하지만 친구들을 지키려 한다. 특징:학교에서 이상한 발자국을 발견한다. 중요한 것:밤의 학교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최아린

번호:6번 이름:최아린 성별:여자 성격:모범생이며 공부를 열심히한다. 특징:학교 규칙을 거의 외우고 있다. 그런데 학교 규칙에 없는 규칙 하나를 알고 있다. 중요한 것:숨겨진 학교 규칙을 알고 있다.

박시우

번호:7번 이름:박시우 성별:남자 성격:무심하고 귀찮음이 많음 특징:항상 이어폰을 끼고 있다. 어느 날부터 이어폰에서 자신의 출석 대답이 들린다. 중요한 것:0번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지원

번호:8번 이름:한지원 성별:여자 성격:겁이 많고 예민함 특징:작은 이상도 바로 알아차린다. 처음으로 “우리 반 원래 11명이었어?”라고 묻는다. 중요한 것:사라지는 사람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정민재

번호:9번 이름:정민재 성별:남자 성격:친화력 좋고 말이 많음 특징:반의 소문을 거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0번에 대한 소문만큼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0번에 관한 소문을 숨기고 있다.

오지안

번호:10번 이름:오지안 성별:여자 성격:차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특징: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런데 학교의 구조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사실 전학생이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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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20분.

평범한 아침이었다.

학생들은 하나둘 교실에 들어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은 교실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었다.

백현우 역시 평소처럼 교실에 들어왔다.

“현우야! 여기!”

윤하린이 손을 흔들었다.

“어, 안녕.”

현우가 웃으며 자리에 앉자 강도윤이 바로 말을 걸었다.

“야, 너 어제 숙제 했냐?”

“당연히 했지.”

“진짜? 보여줘.”

“싫은데?”

“야!”

교실에 웃음소리가 퍼졌다.

한서준은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었고, 서유나는 창가에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태오는 책상에 엎드려 있었고, 최아린은 오늘 수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박시우는 이어폰을 낀 채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고, 한지원은 친구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정민재는 아침부터 떠들고 있었으며, 오지안은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자, 얘들아. 자리 앉아.”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선생님은 출석부를 펼쳤다.

“오늘도 출석 부를게.”

현우는 턱을 괴고 멍하니 선생님을 바라봤다.

“1번, 한서준.”

“네.”

“2번, 윤하린.”

“네!”

“3번, 강도윤.”

“넵.”

한 명씩 이름이 불리고, 한 명씩 대답한다.

“4번, 서유나.”

“네.”

“5번, 이태오.”

“네.”

“6번, 최아린.”

“네.”

“7번, 박시우.”

“……네.”

“8번, 한지원.”

“네.”

“9번, 정민재.”

“네.”

“10번, 오지안.”

“네.”

출석이 끝났다.

선생님은 출석부를 덮었다.

그런데—

현우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무엇이 빠졌는지는 알 수 없었다.

“……뭐지?”

“왜?”

옆에 있던 정민재가 물었다.

“아니, 그냥.”

현우는 주변을 둘러봤다.

친구들이 모두 있었다.

한서준. 윤하린. 강도윤. 서유나. 이태오. 최아린. 박시우. 한지원. 정민재. 오지안.

그리고—

백현우.

분명 모두 있었다.

그런데 현우는 왜 자꾸 자신이 이 교실에 원래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느껴지는 걸까.

“현우야?”

한지원이 고개를 갸웃했다.

“왜 그렇게 멍하니 있어?”

현우는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가 웃었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 순간—

교탁 위에 놓인 출석부가 바람도 없는데 스르륵 펼쳐졌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출석부의 가장 첫 번째 줄.

0번 — __________

비어 있는 칸 하나가 조용히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아직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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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8.04 / 수정일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