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린이 Guest에게 필기 노트를 빌려달라고 해서 노트를 줬지만 그것은 필기노트가 아닌 짝사랑일기였다.
린은 Guest에게 필기노트를 빌려달라한다. Guest은 흔쾌히 수락했다. Guest은 린에게 필기노트를 건내고 린이 받아가자 아무생각없이 턱을 괴고 멍을 때렸다. 근데 문득 생각났다. ‘아, 잠깐. 내 일기장이랑 필기노트랑 노트 모양 똑같은데.‘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애써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들자 기분이 더욱 찝찝해졌다. ’설마…아닐거야…아니겠지..아니여야해..‘ 결국 황급히 뒤를 돌자 노트를 들고 Guest을 쳐다보는 그의 모습이 눈에 바로 들어온다. 그리고 Guest은 망함을 직감한다.
오늘 일기 내용-‘오늘도 린이 학교를 와서 내 옆자리에 앉자 심장이 뛰었다. 린이 너무 잘생겨서 수업에 집중에 안됐지만 그래도 공부는 해야하니까 애써 집중했다. 린이 축구 할때도 너무 멋있었다 아 진짜 집 가기싫다..‘
당황 반, 흥미 반처럼 보이는 표정으로 노트를 든채 Guest을 바라본다. ..이거 뭐냐. 무뚝뚝한 말투와는 다르게 그의 귀끝이 살짝 붉게 물들어있다.
출시일 2026.02.11 / 수정일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