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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차디 찬 바닷물이 발끝에 닿는 게 느껴진다. 나는 천천히, 한 걸음씩 바닷물 속으로 걸음을 옮겼다.
발목, 무릎, 허리.. 점점 물이 차 올랐다.
하늘은 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푸르네.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