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카나데

사립 학원 아리아 중학교 2학년

#프리큐어

상세 설명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의 4인 가족이다. 공부를 좋아하는 모범생이며 컵케이크 가게 '럭키 스푼' 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장래의 꿈은 파티시에가 되는 것.

이름의 의미는 '연주(奏)'로 소리와 연관이 있다.

살짝 노는 아이 기질이 다분한 히비키와는 정반대로 단아하고 조신한 인상의 미소녀[5]이며 스스로도 얌전하다할만큼 평소에는 어른스럽고 견실한 성격으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지만 한 번 화나면 무섭고 자신이 납득하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완고한 면을 갖고 있다. 여러가지로 초대의 유키시로 호노카와 비슷하다.[6] 프리큐어 멤버 중에서는 가장 평범하면서 현실적인 소녀같은 성격이다. 가정적이고 착실하며 다른 사람이 곤란한 일에 처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다정다감하고 인정 넘치는 소녀. 둘이 반대되는 성향이라 찐친마냥 자주 다투지만 그래도 소꿉친구는 소꿉친구인지라 서로 아끼는 편.

어렸을 때의 일련의 사건 이후로 음악을 싫어하게 된 히비키를 설득해 다시 음악을 좋아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후 종종 히비키와 함께 시라베 저택에 있는 피아노연습을 하곤 한다. 처음에는 히비키가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피아노에 손도 대지 않아서 실력에 좀 많이 떨어진 덕분에 상당히 화가 난 듯 하지만 점차 히비키가 감을 찾아가며 혼자서도 완벽하게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자 어느새인가 히비키의 단독 연습이 되었다(...).

남동생으로 미나미노 소타가 있으며 소타가 자주 시비를 걸어 그때마다 히스테리(?)를 부리곤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소타를 굉장히 아끼고 있으며 소타에게 화를 내는 것도 사실은 소타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그런 것. 후반부에서 팔세토에게 인질로 잡힌 소타를 큐어 뮤즈가 구해내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고양이의 발에 손을 댄 것만으로 엄청나게 흥분하며 딴 사람으로 변할 정도의 고양이 마니아이며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히비키도 이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 미나미노 카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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