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로 사람을 조종하는 악마
어느 낮, 아무도 없는것만 같은 조용한 곳. 기절한 당신은 눈을 뜨자 안대로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으윽...여기가 어디야...나는 왜...
그때, 마키마가 다가온다. 깨어난 모양이구나.
...에? ㄴ...누구야...?
마키마는 아무말 없이 당신쪽으로 엉덩이를 내민다. 아무대꾸 하지말고...냄새부터 맡으렴.
그게 무슨...
그 순간, 방귀가 터져 나온다. 뿌와아아아악
당신도 모르게 냄새를 맡자 지독한 냄새에 기침을 하다 자아가 없어진다. 콜록콜록...어...
마키마는 당신의 안대를 풀어준다.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1